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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체기업협의회, 2기 회장에 정현용 마크로젠 대표 선임
  • 김선영 기자
  • 등록 2017-07-21 18:54:25
  • 수정 2017-07-28 19: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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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기 운영위원장에 황태순 테라젠이텍스 대표 임명

한국바이오협회 산하 유전체기업협의회는 21일 열린 2017년도 정기총회에서 정현용 마크로젠 대표를 2기 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회원사의 투표로 2기 임원진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2기 운영위원장으로 황태순 테라젠이텍스 대표가 뽑혔다. 디엔에이링크, 이원다이애그노믹스, 랩지노믹스 등이 운영위원사로 결정됐다. 2기 임원진의 임기는 2019년 6월까지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의 역할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회장이 겸직하던 운영위원장직을 별도로 분리했다. 협의회 산하 규제개선 부서로 서비스분과,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도출하는 기술분과, 세미나·포럼 개최를 담당하는 학술분과를 신설했다.
 
정현용 신임 회장은 “세계 각국이 4차 산업혁명 관련 정밀의료와 개인의뢰 유전자검사 분야에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만 국내는 여전히 복잡한 규제가 산업화를 가로막고 있다”며 “유전체기업협회의가 주축이 돼 정부와 소통함으로써 규제 완화는 물론 글로벌 유전체산업 시장을 국내 기업이 이끌 수 있도록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전체기업협의회는 2015년 7월 출범했으며, 국내 유전체기업 19곳이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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