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원 국립암센터 교수가 7월 1일 대한간암학회 제19기 회장에 취임했다. 박중원 회장은 국립암센터 간암센터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소 수석연구원,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간암 치료 및 연구 권위자로 다학제 기반 간세포암종 진료가이드라인 제·개정, 간암 환자 대상의 여러 임상시험 등을 주도했다. 대한간암학회는 간암에 관한 연구를 추진하고 진료체계 향상을 목적으로 회원 간 협력 및 정보교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1999년 창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