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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지구촌구호개발연대, 긴급구호개발 협력 협약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7-07-11 17:43:14
  • 수정 2017-07-11 21: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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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해 발생시 의료 부문 인적·물적 자원 지원

서남대 명지병원이 지구촌구호개발연대(이사장 전병금)와 협약을 맺고 지구촌 곳곳의 재해와 재난 현장에서의 긴급구호와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오전 명지병원 C관 4층 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지구촌구호개발연대 전병금 이사장(전 CBS 이사장)과 배태진 상임이사, 김성재 이사(전 문광부 장관), 박재윤 이사(전 대법관), 박종화 이사(국민문화재단 이사장), 이신호 이사(전 YMCA총연맹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명지병원은 지구촌 재해발생시 인적, 물적 자원을 준비하고 구호사업에 협력하게 된다. 구호개발 사업을 진행 시 명지병원은 의료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전병금 이사장은 “구호사업의 의료부문 파트너로 국내외 재난의료에 대한 많은 경험이 있는 명지병원이 합류하게 되어 든든하기 그지없다”며 “명지병원과 협력하여 재해지역의 부상자 치료와 질병퇴치, 모자보건 등의 인도적 지원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네팔 지진사태 때도 민간 병원으로는 가장 먼저 응급의료구호단을 파견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내외 재난 현장에 어김없이 달려가고 있다”며 “‘해외재난 의료지원 국가대표’ 자격으로 지구촌을 살리는 일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지구촌구호개발연대는 정의, 평화, 생명의 정신과 인도주의 정신으로 지구촌의 각종 재난과 재해에 필요한 긴급구호와 재건, 복구, 개발 협력에 나서며, 재해지역의 빈곤 및 질병퇴치, 영유아 영양과 아동교육, 모자보건, 주거환경의 마련 등 인도적 지원에 나서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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