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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고려대 교수팀, 비뇨기암 연구역량 인정 … 로슈 암학술상 수상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7-07-10 20:02:56
  • 수정 2017-07-12 11: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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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합추출 단백질을 방광질누공 치료에 적용해 내비뇨기과학회 최우수 연제발표상

강석호 고려대 안암병원 비뇨기과 교수팀(강성구 교수·천준 비뇨기과학회장)이 최근 국내 최대 학회에서 잇달아 학술상을 수상하며 연구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강 교수는 지난달 22일 개최된 ‘제24차 아시아태평양암학회 및 제 43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대한암학회 로슈 암학술상’을 받았다. ‘Oncologic and Functional Outcomes after Partial Nephrectomy Versus Radical Nephrectomy in T1b Renal Cell Carcinoma’라는 제목의 이 연구논문은 신장암 부분절제술이 전절제술보다 생존율이 높고 신장기능이 잘 유지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대한암학회 국제학술지 ‘암 연구와 치료’(Cancer research and treatment, Impact Factor 3.77)에 게재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 강 교수팀(차형준 포스텍 교수, 편종현 강북삼성병원 교수)은 지난달 15일 개최된 제24차 대한내비뇨기과학회 학술대회에서 ‘Application of new adhesive Mussel-inspired glue for vesicovaginal fistula: preclinical animal study’란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 연제발표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물 속에서 단단한 접착력을 나타내는 홍합추출 단백질을 방광질누공 동물모델에 적용해 치료효과를 입증했다.

강 교수는 비뇨기암 명의로 아시아 최초·최다 로봇방광암전절제술 및 총체내요로전환술 집도 건수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고려대 안암병원 비뇨기과장, 로봇수술센터장, 국제진료센터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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