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한국법인은 최근 박수연 임상연구팀 이사를 상무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총 8명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상무는 한국이 GSK의 글로벌 연구개발(R&D) 전략에서 중요한 국가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윤영준 백신마케팅부 본부장, 박진경 영업기획팀(Commercial Excellence) 본부장, 김정식 홍보·대외협력부 본부장, 민성준 학술부 부장(Medical Advisor, 가정의학과 전문의) 등 4명이 각각 이사 자리에 올랐다.
장현갑 백신학술부 부장(예방의학과 전문의), 홍우성 학술부 부장(비뇨기과 전문의), 양수진 홍보팀 부장이 각각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GSK 컨슈머헬스케어 한국법인은 올해 초 P&G 등 소비재기업에서 영업 전문성과 리더십을 쌓은 김진성 상무를 리테일영업부 상무로 영입했다. 신용문 공급관리팀 부장과 박선주 개발허가팀 부장을 각각 본부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GSK 한국법인은 전문의약품과 백신 사업을, GSK 컨슈머헬스케어 한국법인은 일반의약품 및 소비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