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질환 전문 다국적 제약회사인 레오파마 한국법인은 지난 3일자로 김지현 전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B형간염(HBV)·C형간염(HCV) 사업부 총괄책임자를 신임 사장에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사장은 20년간의 경력을 지닌 국내외 제약·소비재산업 마케팅·영업 전문가로 한국HSBC은행·마텔코리아·CJ그룹 등을 거쳐 2005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입사해 제약업계에 발을 들였다. 그는 서강대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후,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석사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