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수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는 지난 2~3일 대구 인터불고엑스코에서 열린 ‘제36차 대한수혈학회 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 윤 교수는 혈액종양학을 전공했으며 미국·프랑스·캐나다·한국 등 17개국 과학자들이 50종의 암유전체를 밝히기 위해 결성한 ‘국제암유전체컨소시엄(ICGC)’에 핵심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이 학회는 1982년 창립 후 국내 혈액관리 및 수혈업무 표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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