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지난 1일자로 이민택 해외사업부(Overseas) 본부장(전무)을 부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임원 3명을 승진시켰다. 이 신임 부사장은 캐나다 현지법인 GCBT(Green Cross Bio Therapeutics)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이우진 해외사업부 부장은 본부장(상무)으로, 서원규 녹십자홀딩스 법무감사실장(부장)은 보직을 유지한 채 상무로 승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승진인사는 철저하게 성과주의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