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생생병원은 지난달 31일 부천 소사역 주변에서 쓰레기 수거를 수거하며 환경미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엔 오종양·박범용 병원장을 필두로 물리치료팀, 행정팀, 수술팀, 외래팀, 영양팀 등 병원내 부서장급 직원 15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 중 대화를 나누며 병원 발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수정 간호부장은 “다른 부서 직원들과 오랜만에 대화를 나누고 함께 환경미화 봉사에 참여해 즐거움과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매주 수요일 오전 8시에 환경미화 자원봉사를 펼쳐 부천시 소사동 지역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소사동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원봉사 등 각종 행사를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