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석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안과 교수가 최근 영남대에서 개최된 대한성형안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
양 교수는 1988년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8년 안과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2002년 미국 UC샌디에이고 쉴리안센터(San Diego Shiley Eye Center)에서 연수했다.
현재 대한미용외과학회 학술부회장, 대한안과학회 상임이사, 미국성형안과학회 정회원, 대한안과학회 및 보건복지부 역학조사위원(안과부문), 서울성모병원 PI(Process Innovation)실장을 맡고 있다.
그는 “2018년 개최 예정인 대한성형안과학회 3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의 성공적인 개최와 학회 발전 및 학술연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987년 6월 창립된 대한성형안과학회는 눈꺼풀수술, 눈물관질환, 갑상선 안질환, 안와종양, 안와골절 및 외상, 의안수술, 안검경련 관련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