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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대장암 적정성평가 3년연속 1등급 획득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7-05-19 16:47:27
  • 수정 2017-07-13 1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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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인력·수술전 통증 평가율 등 지표 대부분 만점 … 첨단 고주파온열암치료기 도입

삼육서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병원은 전문인력 구성, 수술전 통증 평가율, 수술전 정밀검사 시행률, 장루관리교육 시행률 등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지난 3월 최신 고주파온열암치료기(BSD-2000)를 도입하고 다학제간 암환자 중심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새 장비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아 안전성을 입증했다.

대장암은 국내 암 사망률 4위로 서구화된 식생활과 인구 노령화 등으로 수술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적정성평가는 2015년 1~12월 원발성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25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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