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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김석현·김대호 교수, 국제 EMDR협회 공인트레이너 자격 획득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7-05-18 18:07:14
  • 수정 2017-07-13 12: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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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초, 6년간 트레이닝 과정 거쳐 … EMDR, 외상성스트레스 정신질환 치료에 효과적

김석현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김대호 한양대 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국내 최초로 국제EMDR협회로부터 EMDR 공인트레이너(EMDR Institute Accredited EMDR Trainer) 자격을 획득했다.

두 교수는 2003년 설립된 ‘한국EMDR협회(회장 박용천 한양대 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통해 외상성스트레스 관련 정신질환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요법(EMDR, Eye Movement Desensitization and Reprocessing)을 국내에 보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EMDR은 안구운동을 통해 트라우마에 얽힌 시각·촉각·청각 정보를 재처리해 정신적 상처를 치유하는 정신심리 치료법이다.

2011년에는 국제EMDR협회 공인 자문실습지도자(Accredited EMDR Facilitator) 자격을 획득해 수련교육에 힘썼고, 이후 6년간 트레이너 트레이닝 과정을 마치고 지난 2월 24일 공인 트레이너 자격을 받았다.

박용천 회장은 “매년 두 차례 이상 해외 트레이너들의 도움을 받아 교육을 실시해왔는데 앞으로는 트레이너 자격을 획득한 두 교수 덕분에 국내 트레이너들만으로도 기초수련 및 전문 과정 교육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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