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정 성균관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지난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13회 한독학술상 젊은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대사건강, 혈관석회화 지수와 동맥경화증 연관성에 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최근 3년간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잡지에 19편의 당뇨병 관련 연구논문을 발표하며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이 상은 2005년 제정됐으며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만 45세 이하 학회 회원에게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약연탑과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