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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인천지역 최초 日 외래환자 4000명 돌파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7-05-08 18:22:33
  • 수정 2017-05-12 15: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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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졸중·위암·대장암·폐암 적정성평가 1등급 … 연말에 국내 최초 뇌병원 건립

올해 개원 62주년을 맞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지난 2일 인천 지역 최초로 일일 외래환자 4000명을 돌파했다. 이날 응급실을 제외한 신환자 161명, 초진환자 294명, 재진환자 3629명 등 총 4094명의 외래환자가 병원을 찾았다.

이 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뇌졸중 적정성 평가를 비롯해 위암, 대장암, 폐암 등에 대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우수한 의료의 질을 인정받았다.
인천·부천 지역 최초로 직장암과 폐암에 대한 동시 로봇수술을 성공했고, 250번째 로봇수술도 실시했다. 간이식을 비롯해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 심장·신장 다장기 동시이식도 진행하는 등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검사를 개인맞춤형 암치료에 적용해 치료효과와 정확도를 높이고 부작용은 줄였다.

병원 측은 올해 말 국내 최초로 뇌병원을 건립할 예정이다. 뇌병원 뇌혈관질환, 뇌종양, 기능성장애 등의 치료·재활·연구·교육에 앞장서게 된다. 특히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해 뇌질환 진료시스템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낼 계획이다.

이학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장 몬시뇰은 “일일 외래환자 4000명 돌파는 전체 교직원이 수술 잘하는 정직한 병원이라는 목표 아래 각 분야에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며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와 고객만족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역거점병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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