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은 최근 김선아 에센셜헬스(Essential Health) 사업부 대표(부사장)가 오는 5월 1일자로 같은 부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총괄 책임자로 승진하는 등 최근 자사 임직원이 글로벌 무대로 대거 진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승진 인사발령으로 국내 임원진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정현석 경영기술(Business Technology, BT)부 전무는 지난 14일부로 한국, 호주, 서브 클러스터(대만·홍콩·싱가포르) 포함 아태 지역 BT부를 총괄하게 됐다.김유섭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상무는 한국·일본·인도 포함 클러스터의 같은 부서 마케팅 총괄책임자로 임명됐다.
황지현 재정부 부장은 아시아 신흥시장 글로벌리스크·법규준수(컴플라이언스) 관리팀 총괄책임자로 승진했다.
최정화 글로벌공급체인·포트폴리오경영(GSCPM, Global Supply Chain, Portfolio Management)팀 부장은 일본 제네릭의약품 수요·공급 기획총괄 책임자로 현지에서 근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