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영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오는 5월 10~13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유럽 소아소화기영양학회(ESPGHAN, European Society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and Nutrition)’에서 ‘젊은 의학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s)’을 받는다.
조 교수는 ‘소아 화상 환자에서 영양선별검사의 임상적 유용성(Clinical significance of nutrition risk screening tool for hospitalized children with acute burn injuries)’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고, 오는 5월 12일 학술대회에서 연구결과를 구연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2009년 소아소화기영양학회에서 학술상과 우수논문상, 지난해엔 대한소아과학회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