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송미 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 병리과 교수가 지난 15일 연세대 지하1층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제11회 MSD 신진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 MSD제약이 후원하는 이 상은 한국여자의사회가 우수한 업적을 남긴 젊은 여성의학자에게 수여된다. 노 교수는 ‘동결절편검사 시 뇌하수체샘종 진단에 rapid reticulin fiber 염색법의 유용성’ 연구논문을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논문은 국제학술지 내분비기관 병리학(endocrine pathology, 2015 26:178~184)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