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임상 자기공명영상(MRI) 분야 최고 학술지인 ‘자기공명영상저널(JMRI, Journal of Magnetic Resonance Imaging)’ 부편집장에 위촉됐다.
윤 교수는 확산강조영상, 탄성영상, 관류영상기법, 췌장의 기능적 MRI영상, 간세포 특이조영제를 이용한 간기능 평가 등 복부 MRI의 최신기법 및 임상적용 관련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 복부 MRI 분야의 연구 및 임상진료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