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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윌스기념병원, 러시아 의료진에 최소침습 척추수술법 전수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7-04-21 18:03:27
  • 수정 2017-04-24 14: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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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주 프로그램 통해 척추유합술·현미경디스크제거술·내시경디스크제거술 연수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선진 의료기술인 최소침습 척추수술법을 배우기 위해 방문한 러시아 의료진을 대상으로 약 한 달간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연수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주 코스로 이뤄지게 된다.

연수 의료진은 이르크추크 제3시립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안드레이(47)와 러시아-일본메디컨센터 정형외과 전문의 세르게이(49) 두 명이다. 신경외과 의사인 안드레이 원장은 전방(복부)경유 척추유합술, 현미경디스크제거술, 내시경디스크제거술 등 최소침습수술법에 대한 연수를 받았다. 정형외과 전문의 안드레이 원장은 고관절 및 무릎인공관절치환술과 관절내시경수술을 배웠다. 

박춘근 수원 윌스기념병원장은 “러시아 출신 전담 코디네이터를 고정 배치해 연수 기간 일상생활은 물론 언어 소통에 따른 불편이 없도록 했다”며 “다양한 국적의 해외 의료진에게 최신 의료기술을 전수함으로써 국내 의료기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병원은 2007년부터 아시아태평양 최소침습 척추수술트레이닝센터로 지정돼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평균 20여명의 러시아, 중앙아시아, 중국, 몽골, 인도, 베트남 의료진들이 고난도 척추수술법을 배우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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