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턱치과(강진한 원장·치의학박사)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나눔의 스마일 캠페인’을 펼친다. 이 행사는 병원 수익 중 일정액을 ‘스마일재단’을 통해 기부해 저소득가정 및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에 쓰이게 한다.
스마일재단은 국내 최초의 장애인 구강보건 비영리단체로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치과의사의 이동치과진료 등을 통해 저소득층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강진한 원장은 “이전부터 저소득층 장애인의 구건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왔지만 작은 성의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경기침체로 대다수 국민이 각박한 삶을 토로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울수록 의료인들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강 원장은 서울대 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구강악안면외과 인턴 및 레지던트를 수료한 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및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정회원으로 학술 및 사회활동 분야에서 열성적으로 뛰는 치과의사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