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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환 아주대 교수,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회장 선출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7-04-12 16:58:44
  • 수정 2017-05-09 16: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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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킨슨병·손떨림 뇌심부자극수술 전문가 … 現 파킨슨센터 소장

안영환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달 25일 열린 제23회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21대 회장에 선출됐다.

안 회장은 파킨슨병 및 손떨림에 대한 뇌심부자극수술, 안면경련증, 삼차신경통, 설인신경통 전문가로 최근 난치성 안면경련증의 새로운 수술법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의학박사를 취득한 뒤 국비로 스웨덴 룬드대 뇌신경센터에서 파킨슨병 줄기세포 뇌이식 분야를 연수했다. 1994년부터 아주대병원 신경외과에서 근무하며 신경재생줄기세포연구소장을 지냈고 현재 파킨슨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회장과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학회지 편집위원, 아시아 및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정회원, 뇌신경기능장애 연구회 상임이사, 대한통증연구학회 상임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0년에 창립된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는 2015년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정식 분회로 가입했다. 파킨슨병·강직 등 이상운동질환, 뇌전증, 난치성 통증, 안면경련증·삼차신경통·설인신경통 등 뇌신경기능장애, 난치성 정신질환, 치매 등에 대한 수술적 치료 분야를 다룬다. 특히 신경외과 첨단 분야인 정위적 초음파 뇌수술, 정위방사선수술, 세포치료, 줄기세포 뇌이식 등 재생의학, 수술 중 신경감시, 뇌와 컴퓨터 간 인터페이스를 이용한 치료기법 등을 집중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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