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은 지난달 31일 약 4개월간의 수술실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개소식을 가졌다. 수술실 전체 조명을 최신 LED 무영등으로 교체 설치했고 소독실, 의약품실, 멸균물품 보관실, 마취준비실, 세척실, 기구준비실 등 공간별 구역을 구분해 안전성과 편리성을 강화했다. 청정구역존을 별도로 구성해 감염관리 능력도 향상시켰다. 제1수술실은 배기필터 및 음압유지장치가 설치돼 감염병 환자를 위한 전문화된 진료환경을 조성했다.
박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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