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은 23일 인피니트헬스케어와 최소침습 의료기기의 ICT화를 위한 공동 연구, 기술 개발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선태 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장과 김동욱 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이날 가천대 뇌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만나 이같은 내용으로 협약을 맺었다.
센터는 임상의 수요를 반영한 의료기기 개발, 국내 의료기기 기업체의 경쟁력 강화, 공동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최소침습 의료기기의 ICT화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의료영상 및 정보솔루션을 개발·공급해 전세계 51개국 5200여개 의료기관에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는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의료정보시스템, 헬스IT 서비스 등 분야에서 이 회사와 교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