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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솔메딕스, 의료기기 사업화 MOU 체결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7-03-16 15:52:41
  • 수정 2017-03-17 09: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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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중진단 평가시스템 구축, 기술사업화 서미스모델 개발 협력

삼성서울병원 바이오의료 중개지원센터(BMCC, 센터장 방사익 성형외과 교수)는 지난 15일 솔메딕스(대표 양인철)와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효율적인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다중진단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 제품화 단계별 고도화를 위한 기술사업화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여 신개념 의료기기 개발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BMCC는 산·학·연-병원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의약품, 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케어 기술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앞당기기 위한 의료진 중심의 컨설팅과 교육, 커넥트 프로그램을 2009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특히 기업요구 맞춤형 전문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자문을 제공하는 On-Demand Consulting과 효율화 연구플랫폼을 통해 과학적 근거 마련을 돕는 In-Depth Consulting은 그 효과성을 인정받으며 많은 전문가들과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솔메딕스는 의료진의 아이디어에 가치를 담아 새로운 개념의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벤처기업으로 의료진 요구를 반영하여 철저한 기술분석과 제품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마켓 포지셔닝을 통해 제품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외과용 수술기기를 성공적으로 제품화 한 바 있다.

BMCC 방사익 센터장은 “이번 솔메딕스와의 협력을 통해 수요자의 아이디어와 공학자들의 기술력이 만나 실제적으로 사업화 아이템 발굴단계에서부터 출시단계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진단 및 제품 고도화가 가능한 전주기 사업화과정 평가 및 보완 시스템이 갖추어졌고, 이를 통해 기존 수동적 상담(Passive Consulting) 형태 위주로 진행되었던 컨설팅 서비스도 능동적 돌봄(Active Care) 형태로 진화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솔메딕스 양인철 대표는 “다품종 의료기기 시장 특성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새로운 시도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의료기기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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