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형 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지난달 22일 열린 대한영상의학회 평의원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달부터 1년간 회장을 보좌하고 회장이 부여한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현 회장 임기가 만료되는 2018년 2월 말에 회장직을 승계해 제51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3년
오 교수는 대한영상의학회 보험이사와 총무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분과위원장, 의료질평가 심의위원회 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문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