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의료원은 내달 1일자로 첨단의학연구원장에 박해심 알레르기내과 교수(59), 대외협력실장에 신규태 신장내과 교수(55)를 임명했다.
박 첨단의학연구원장은 1983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5년부터 아주대 의대 알레르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아주대의료원 연구지원실장, 임상시험센터장을 지냈고 현재 첨단의학연구원장과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단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대외적으로 세계알레르기학회 이사,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 대한직업성천식폐질환학회 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AAIR( 알레르기 관련 SCI 잡지) 편집장 등을 맡고 있다.
신 대외협력실장은 1987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7년부터 아주대 의대 신장내과 교수로 근무해왔다. 현재 국제진료센터 소장을 맡고 있고, 대외적으로 한국신장학회·미국신장학회·미국이식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