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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명지병원 등 8개 병원, 해외 재난지역 구호 나서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7-02-22 19:10:58
  • 수정 2017-02-22 19: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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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병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인하대병원·조선대병원·충북대병원·경북대병원 복지부와 협약

서울대병원·한림대의료원·명지병원·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인하대병원·조선대병원·충북대병원·경북대병원 등 국내 8개 의료기관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와 해외긴급구호대(KDRT : KOREA Disaster Relief Team) 의료지원팀 파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해외재난상황 발생 시 의료지원팀을 현지에 신속히 파견해 피해국 국민들을 위한 보건의료 지원활동을 펼친다. 보건복지부는 산하기관인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을 통해 해외긴급구호대 보건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의료지원팀 활동이 국제 기준에 따른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2016년부터 교육프로그램을 세계보건기구 응급의료팀(WHO EMT : WHO Emergency Medical Teams) 기준에 맞게 대폭 개편했다.
또 외교부와 국민안전처 등 관련 부처와 함께 파견 의료진이 이동식병원 운영·전개 훈련(4월), 의료지원팀-구조팀 합동 모의훈련(6월), UN 지진 대응 훈련(9월), WHO EMT 연례회의(11월) 등에 참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진엽 장관은 “이번 MOU는 해외 의료지원팀을 신속히 구성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해외긴급구호 의료지원을 체계화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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