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인 휴메딕스는 동화약품 연구소 출신 임문정 박사(55)를 신임 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임 소장은 충북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약학 석사 및 성균관대 약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1989년 동화약품 중앙연구소 제제연구실에 입사한 이후 7년간 제제연구 및 품질관리 업무를 맡았다. 개발본부장(2010년), 품질경영실장, 신제품 개발연구 담당 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