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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서울대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 협력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7-02-15 16:13:35
  • 수정 2017-02-16 17: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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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기기 개발 및 인·허가 도와 국내 의료기기 업체 제품 수출 지원

고려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이흥만)는 지난 13일 암병원 3층 회의실에서 서울대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센터장 오승준)와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의료기기 개발 및 인·허가 위한 사용적합성 평가 수행 △자문 의뢰 △최신 동향 및 정보 교류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박일호 고려대 구로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부센터장은 “기술적인 향상뿐만 아니라 국내 의료기기 업체가 인·허가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제품 수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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