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코리안챔버 오케스트라, 올해 첫 트로이카 콘서트 15일 개최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7-02-10 16:26:17
  • 수정 2017-02-16 17:43:03
기사수정
  • 탱고 거장 피아졸라 ‘신비한 푸가’ 편곡 연주 … 김현곤·김희성 클라리넷·바순 협연

실내악단 코리안챔버 오케스트라(구 서울바로크합주단, 음악감독 김민)는 내달 15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12번째 트로이카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탱고 거장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신비한 푸가를 현악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해 연주한다. 이어 독일 대표 음악교육의 산실인 만하임대 음대 최연소 총장인 피아니스트 루돌프 마이스터(Rudolf Meister) 교수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12번(K.414)을 선보인다.

국내 최정상 클라리넷 연주자인 김현곤과 탁월한 음악성과 폭넓은 표현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 바수니스트 김희성이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듀오 협주곡(Duet Concertino for Clarinet and Bassoon with String Orchestra and Harp)을 연주한다. 이어 영국 제국 훈장인 OBE(Order of the British Empire)를 받은 카를 젠킨스 대표곡인 ‘팔라디오(PALLADIO Concerto grosso for String Orchestra)’ 연주가 이어진다.

이 오케스트라는 1965년 서울대 고 전봉초 교수가 설립한 서울바로크합주단에서 시작됐으며, 2015년 창단 50주년을 계기로 이름을 바꿨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강동경희대학교병원
JW신약
탁센
동아ST
한국다케다제약
사노피
동국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차병원
신풍제약주식회사
정관장몰
한국화이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휴온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