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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청음회관, 인공와우이식 환자 지원 MOU 체결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7-02-08 14:23:30
  • 수정 2017-02-13 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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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각장애인 대상 의료·복지서비스 제공

고려대 안암병원은 지난 7일 오후 3시 본부회의실에서 청음회관(관장 심계원)과 인공와우 이식환자 및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기형 안암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청각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발판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계원 청음회관장은 “안암병원에서 수술받은 환자 중 이미 청음회관의 재활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교류가 이뤄지고 환자 치료와 재활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JCI 3차인증, 연구중심병원 재지정 등을 통해 안전한 진료와 탁월한 연구역량을 갖춘 첨단의학 메카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인공와우이식 지정 의료기관으로서 많은 환자의 청력을 되찾아주고 있다.

청음회관은 고 김기창 화백의 숭고한 정신과 열정을 기반으로 1985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장애복지관이다. 청각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근 사회복지시설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청각장애인 전문 복지기관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협약식엔 이기형 원장, 윤을식 진료부원장, 이비인후과 임기정 교수, 김호용 경영관리실장, 조윤수 간호부장 등 병원 주요 인사와 심계원 관장, 김학영 사무국장, 이지아 청능언어팀장, 이기순 기획홍보팀장 등 청음회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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