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서울대병원은 오는 18일 오전 9시 원내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제2회 대장암 다학제진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치료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직장암 치료의 난제 및 혁신방안 △직장암 항암방사선요법에 좋은 반응을 보인 환자를 위한 치료 전략 △직장암 치료 후 감시체계(surveillance)의 근거와 한계점 △절제 불가능한 전이·재발 대장암 치료 △대장암 치료 부문 미해결된 쟁점과 제언(suggestion) 순으로 진행된다. 5가지 주제별 강연과 패널 토의로 이뤄진다.
사전등록은 오는 15일까지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6점이 부여된다.
○… 한양대 류마티스병원은 오는 12일 한양종합기술원(HIT)에서 ‘관절염 실용적인 진단과 처방, 근골격계 통증의 주요 원인과 치료’를 주제로 ‘2017년 개원의 연수강좌’를 연다. 총 3부로 나눠 9가지 부위별 통증을 설명한다.
1부에서는 정청일 건양대 의대 교수가 ‘손 통증(류마티스관절염)’, 강태영 연세대 원주캠퍼스 의대 교수가 ‘무릎 통증(골관절염)’, 방소영 한양대 의대 교수가 ‘온몸 통증(섬유근통)’에 대해 강의한다.
2부에서는 허진욱 을지대 의대 교수가 ‘발 통증(통풍)’, 최찬범 한양대 의대 교수가 ‘허리 통증(강직성척추염)’, 김이석 한양대 의대 교수가 ‘고관절 통증(무혈관성 괴사)’을 주제로 설명한다.
3부에서는 오기영 단국대 의대 교수가 ‘어깨 통증(충돌증후군)’, 한승훈 한양대 의대 교수가 ‘팔꿈치 통증(내측 및 외측 상과염)’, 이주현 인제대 의대 교수가 ‘등 통증(골다공증과 척추골절)’에 대해 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