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은 지난 2일 아침에 입원해 오후에 퇴원할 수 있는 ‘낮병동’을 개소했다. 이용 대상은 국소마취로 시행하는 각종 수술을 포함해 전립선조직검사, 수혈, 항암치료 등 진료시작부터 귀가까지 6시간 이상 입원이 필요한 환자다. 낮병동을 이용하면 입원료가 절감되고 치료효과가 올라가며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이날 열린 낮병동 개소식엔 김기택 강동경희대병원장, 정호연 의대병원장, 심계식 의대병원 부원장, 이형래 기획조정실장, 조항순 운영본부장, 김숙녕 간호본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