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흑석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쌀’ 120포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쌀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12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된 쌀은 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운영되는 새생명후원회 기금으로 마련됐다. 후원회는 매년 ‘사랑의 쌀 나누기’ 외에도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 의료비 지원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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