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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9월 소아청소년 정형외과 명의 최인호 교수 영입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7-01-16 16:35:34
  • 수정 2017-01-24 17: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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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천성 근골격계이상 등 중증질환 치료역량 강화 … SCI급 학술지 180편에 논문 발표

중앙대병원은 오는 9월 소아청소년 정형외과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최인호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를 영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영입 결정은 조보연 내분비내과 교수(갑상선), 박귀원 소아외과 교수, 고신옥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중환자의학), 최병인 영상의학과 교수(소화기), 정흠 안과 교수(망막)에 이은 스타 의료진 영입전략의 하나로 이뤄졌다.

병원 측은 소아진료탑팀(Top Team)을 강화하고 정형외과 분야의 선천성 근골격계 이상 등 중증환자 폭을 확대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형외과 분야에서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새로운 진료 패러다임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교수는 1976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84년부터 서울대 의대 정형외과 전임강사를 맡았다. 30여년간 고난도 선천성 및 발달성 고관절질환 치료, 사지·발 복잡변형 교정 및 골연장술 분야에서 국제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300편이 넘는 논문(SCI급 국제학술지 180편 포함)을 발표하고 소아청소년 정형외과 관련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국내 11회, 국외 5회 등 다수의 우수 학술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외적으로 아시아태평양소아정형외과학회 회장, 제5차 세계소아정형외과학회 조직위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북미주소아정형외과학회·세계소아정형외과학회·국제골연장변형교정학회·국제소아정형외과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인지도가 가장 높은 ‘미국정형외과학회지(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 Am)’ 부편집인과 소아정형외과 분야 주요 SCI급 저널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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