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건욱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9일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사업 유공자 포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강 교수는 핵의학·분자영상·나노의학 분야 기초연구를 기획하고 국내외 공동연구를 수행함으로써 관련 특허를 획득하고 해외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대중이 제안하는 연구플랫폼 구축사업인 X-프로젝트의 위원장과 국가방사선이용진흥계획 방사선의학 분과위원장을 맡아 다양한 미래창조과학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기초연구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연구자와 기초연구 진흥에 기여한 관계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엔 강 교수를 포함해 15명의 연구자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