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는 모바일 건강검진 애플리케이션서비스를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홈페이지나 전화로만 확인 가능했던 건강검진 정보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앱은 실시간 전화상담, 검진예약, 검진결과 이력 조회 등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로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평생건강증진센터’를 검색해 나오는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에서도 같은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영균 평생건강증진센터장(호흡기내과 교수)은 “이번에 도입한 모바일 앱은 건강검진 고객이 자신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