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지난달 10일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인흥홀에서 개최된 대한심장혈관영상의학회 송년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제9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
정 회장은 “국내에서 유관 학회와의 연대와 상생을 추구하고 국제적으로 대한민국 심장혈관영상 분야를 대표하는 기구로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1992년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7년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대한흉부영상의학회 고시이사와 대한심장혈관 영상의학회 학술이사를 역임했다.
대한심장혈관영상의학회는 심장영상의학 분야 학술교류, 연구발표 등을 목표로 1995년 창립됐으며 현재 12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