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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연세사랑병원, 국제학회서 관절염 줄기세포치료 연구결과 발표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6-12-20 18:25:01
  • 수정 2016-12-27 17: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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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곤 병원장 등 줄기세포 기초·임상연구 사례 소개 … 매년 ICRS·AAOS 참석

고용곤 강남연세사랑병원장, 권오룡 원장, 김용상 부원장, 허동범 소장팀은 지난 17~19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6 아시아·태평양 스마트의료 박람회(The Asia Pacific Smart Healthcare Expo 2016)’에서 ‘무릎관절염에 대한 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Application of Adipose-derived mesenchymal stem cells for the treatment of knee osteoarthritis)’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부원장은 무릎관절염과 줄기세포에 대해 전반적으로 고찰하고 지방줄기세포의 생성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무릎 퇴행성관절염에 대한 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법과 강남 연세사랑병원의 줄기세포 기초연구 및 임상연구 사례와 논문을 발표했다.

이 병원은 15편의 관절질환 줄기세포치료 연구논문을 세계 유수 학술지에 발표했다.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의 경우 세계 정형외과 학회지 중 인용지수 1위인 ‘미국스포츠의학회지(AJSM)’에 7편, 인용지수 2위인 ‘관절염과 연골(Osteoarthritis and Cartilage)’에 1편, 인용지수 5위인 ‘관절경(Arthroscopy)’에 2편을 게재했다. 국내 관절·척추병원 중 최초로 자체 세포치료연구소를 설립, 줄기세포와 관련된 다양한 기초연구 및 임상연구를 실시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연골재생학회(ICRS), 미국정형외과학회(AAOS) 등 국제학회에 매년 참석해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고용곤 병원장은 “전세계 의료진과 연구 기업이 모인 자리에서 자체 연구 인프라로 얻은 관절질환에 대한 줄기세포치료의 임상사례와 연구논문을 발표해 우수한 술기를 인정받았다”며 “다양한 관절질환의 줄기세포치료를 연구·개발해 치료효과를 높이고, 해외 의료기관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줄기세포를 이용한 자기관절 보존치료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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