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 동두천점은 지난 6일 동두천시청 소속 기관인 드림스타트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한부모 가정 아동 심모 군(13)을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구강검진 및 충치치료를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가정의 0세에서 만 12세까지 아동에게 금전적인 후원 및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도움을 주기 위해 정부가 시행 중인 복지사업이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유디치과와 연계해 치과치료가 필요한 심 모 학생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심 군은 앞니가 부러지면서 신경이 손상돼 신경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유디치과는 내원 당일 신경치료를 시행했고, 어금니와 충치가 발견돼 레진치료를 진행했다. 앞으로 3~4회 추가 내원해 신경치료를 마치면 크라운치료에 들어갈 계획이다. 집에서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관리교육을 열고 보호자 지침서를 제공했다.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만 7~16세 아동청소년 중 매월 1인을 선정해 구강검진 및 치과치료를 실시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