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는 지난 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봉사 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기관은 별도의 사회공헌부서를 두고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무의촌 지역 어르신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 및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보육시설과 요양원 방문봉사, 다문화가정·발달장애인·북한이탈주민 지원,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 느티나무공부방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김순이 이사장은 “대한민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주변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목표로 사회발전에 공헌한 숨은 유공자를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홍보하기 위해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