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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유행, 휴대용 바이러스차단막 ‘에어디펜스’ 눈길
  • 김선영 기자
  • 등록 2016-11-29 17:13:44
  • 수정 2016-12-16 14: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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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체 이산화염소 성분 … 인플루엔자바이러스·곰팡이·세균 증식 90% 이상 억제

지난 16일 충북 음성에서 최초로 발생한 조류독감(AI)이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위생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에 발생한 H5N6형의 조류인플루엔자는 사람도 전염될 정도로 위험성이 높고 전파력이 빠르다.

최근 사건과 관련 한미메디케어의 휴대용 바이러스차단막인 ‘에어디펜스’가 농장 관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소독 및 살균력이 강한 고체 이산화염소 성분으로 만들어졌다.
이 회사 관계자는 “에어디펜스엔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 중 바이러스는 물론 곰팡이·세균 등 유해한 미생물의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일본 기술이 적용됐다”며 “유엔(UN) 식품첨가물 전문위원회로부터 설탕·소금과 같은 안전성 등급인 ‘A-1’ 인증을 획득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한미메디케어에 따르면 에어디펜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저감 성능을 확인하 실험에서 대조군에 비해 바이러스 플라크 수를 98% 감소시켰다. H1N1형 인플루엔자 및 백시니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90% 이상 억제했다. 살모넬라균(Salmonellatyphimurium)·녹농균(Pseudomonasaeruginosa)·폐렴막대균(Klebsiella pneumoniae)에 대해 99.9%, 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에 대해 97.4%의 항균 효과가 입증됐다.

에어디펜스의 이산화염소는 산화되면서 황화수소·메르캅탄혼합물 등 악취를 분해한다. 이 제품은 한번 부착하면 최대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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