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병원은 지난 23일 부천시 심곡1동 및 범박동 주민센터 두 곳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부녀회 등과 함께 1050여포기의 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오종양 생생병원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장전문 세종병원도 24일 원내 강당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16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명묵 세종병원장, 소사본동복지협의체 임형섭 위원장을 비롯해 세종봉사단, 소사본동복지협의체 등 약 7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관내 기초생활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사각지대 저소득층,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