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교류협력실 진료협력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1시 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제10회 협력의료기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융·복합시대, 소통과 협업의 힘’을 주제로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는 △환자안전법과 안전문화(정재희 경희의료원 QI팀장) △간호관리 역량 향상활동(한복희 간호교육행정팀장) △병원과 병원인의 품격(이종훈 적정관리실장) △열정리더의 이미지 메이킹(전연홍 국제뷰티크리에이티브협회장) 등 강연으로 이뤄진다.
2부에서는 △응급 전원 가이드라인(최한성 경희의료원 응급의학과장) △뇌졸중 환자의 신속한 의뢰와 정확한 회송(이성호 뇌신경센터 교수) △최신 개정 의료분쟁조정법(정용엽 고객지원본부장)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 발전방향(보건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강연이 진행된다.
김효종 경희의료원 교류협력실장(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적응하고 발전하려면 협력의료기관과의 소통과 협업이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는 지난 9년 동안 수렴한 내용을 토대로 강연을 구성해 협력의료기관과의 소통 및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원은 2007년 원무책임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협력병원과의 소통 및 교류를 강화하는 세미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