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선 강동경희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파트장은 지난 10일 열린 ‘제11회 임산부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강 파트장은 20여년 동안 신생아 및 신생아중환자를 돌본 경험을 바탕으로 미숙아 건강증진 및 모유수유 활성화 교육 및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병원신생아간호사회 총무이사로 활동 중이며 신생아중환자간호, 고위험 신생아 퇴원교육 지침서 등 신생아 관련 저서 편집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저출산 시대를 맞아 미숙아를 돌보는 일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생아 및 미숙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필요한 모유수유에 아기와 엄마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