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일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암센터장(폐식도외과 교수)은 지난달 20~22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제48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
조 교수는 서울대 의대 졸업 후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원자력병원 흉부외과 과장,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흉부종양외과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1968년 창설돼 현재 13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