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준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간담췌외과 교수(세포치료연구센터 소장)가 지난달 27~29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국제이식학술대회(ATW2016)에서 학술상과 최우수초록상을 동시 수상했다. 김 교수는 ‘저산소 환경에서 배양된 줄기세포로부터 얻은 세크리튬의 간재생 효과’ 연구로 학술상, ‘에버로리무스(everolimus)라는 약물에 의해 활성화된 오토파지에 의한 간허혈 손상으로부터의 간 보호효과’ 연구논문으로 최우수초록상을 받았다.
그는 간이식, 줄기세포를 이용한 간부전 치료제 개발 분야 연구를 수행하며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