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환경복지연구단은 오는 21일 오후 1시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어린이 환경보건’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1부에서는 우리나라 미세먼지 발생현황 및 대책을, 2부에서는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및 실내공기질 관리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두 기관은 생활 속 환경오염물질의 위험성을 알리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가 8번째다.
안강모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장은 “어린이 환경보건 관련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료, 환경역학, 환경공학, 정부·지방자치단체, 교육단체 등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토론해야 한다”며 각계 전문가의 참가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