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키그룹은 인공와우·인공중이·골전도임플란트 등 청각임플란트국내 판매 1위 업체 메델코리아와 지난 9일 ‘귀의 날’을 맞아 난청인의 청력기기 선택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보청기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인 스타키아카데미와 함께 인공와우·인공중이·골전도임플란트 등에 대해 전문지식을 가르치는 아카데미를 개설할 계획이다.
스타키 관계자는 “노인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보청기 착용으로 효과를 보기 어려운 고도·감각신경성 난청을 가진 환자도 늘고 있다”며 “보청기와 다른 청각임플란트는 대체재가 아닌 보완재 관계로 업계 발전을 위해 메델코리아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