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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울산대 교수, 美 골대사학회 ‘젊은 최고 의학자상’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6-09-26 16:36:11
  • 수정 2016-10-13 14: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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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의과학자 최초 … 골다공증 치료표적 ‘파골세포 분비인자’ 역할 규명

서울아산병원은 김범준 내분비내과 교수가 아시아 의과학자 최초로 미국골대사학회(ASBMR)로부터 ‘2016년 올해의 젊은 최고 의학자상(The 2016 Felix Bronner 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은 매년 전세계에서 발표된 2000여편의 논문 중 단 한 편의 최우수연제를 선정해 시상한다. 김 교수는 ‘골형성 촉진 및 골흡수 억제의 이중작용을 가진 새로운 골다공증 치료표적인 파골세포 분비인자 Slit3의 역할’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그는 2013년부터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에서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57편의 골다공증 및 골대사질환 관련 논문을 집필했으며, 골절 위험을 예측 가능한 바이오마커 및 신약개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미국골대사학회는 골다공증 분야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지난 16일부터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세계 최고 석학들이 모여 골다공증 및 골대사질환 치료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연구 및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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